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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도착비자 셀프신청 (3)

利路 2017. 9.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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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여 베트남으로 향하였다. 체크인 전, 이스타 직원이

 

'베트남을 30일 이내에 간 적이 있거나, 15일 이상 갈 예정이신가요?'라고 물어본다.

 

'그렇다'라고 답한 뒤, 입국허가서(초청장)을 보여달라는 이야기에 보여주면 직원이 확인을 위해

 

사진을 찍어간다.

 

 

 

준비된 서류를 가지고,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터넷에서 도착비자 관련정보를 찾다보니 사람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 수 도 있다고 하여서 비행기

 

를 빠르게 내리고, 입국심사대가 있는쪽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도착비자 발급처는 입국심사대를 바라보고있을 때 뒤에 있다. visa counter 이라고 되어있었던가?

 

 

 

 내가 탑승하고 온 비행기가 12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다행히 도착비자 발급받는 곳에는 대기줄이

 

없었고, 준비된 서류를 모두 내며, 사진을 제출하니 도착비자 발급시간이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10분사이에 입국심사대의 줄이 엄청 길어져 있었다.

 

 입국심사 줄을 기다리고 있으면서 비자카운터를 보니 사람이 제법 많이 있었다. 아마 비행기에서

 

조금 더 늦게 내렸으면 나오는 시간이 많이 길어지지 않았을까 싶다.

 

 

 

어떤 블로거의 글에서 보았는데, 도착비자 발급시간도 늦어지고, 입국심사도 늦어져서 비행기 도착

 

후 1시간 뒤에야 입국심사를 마쳤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분은 위탁수하물이 없어져서 당황

 

했다는데, 알고보니 일정시간 지나 분실물 센터로 짐이 옮겨지게 되었다고 한다. 

 

 짐을 찾으려면 공항에서 발급한 위탁수하물 영수증이 필요하다고 한다. 

 

 

 

도착비자 발급하고, 베트남 입국하는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았다. 가격도 저렴

 

하다. 아마 앞으로도 베트남 입국시 계속 셀프로 도착비자를 발급받지 않을까 싶다.

 

 

 

 

 

 

* 이 글에서 잘못된 점이나, 수정,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보이시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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